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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력이 부족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

아이의 발표력이 부족할 경우 아이가 이야기할 때 부모가 다 아는 내용이라도 잘 알겠다는 표정을 짓고 언어로 맞장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아이도 이해 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어 자발적으로 이야기하며 반영적(反映的) 경청을 하는 법을 배우기 때문이다.

잘 듣는 기술이 터득한 뒤에는 자신의 의사를 조리 있게 표현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아이에게 생각할 기회와 이야기할 기회를 많이 주면 자신의 의사를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다.

이때 이야기의 주제는 일상생활이나 아이가 당연히 알고 있는 것에서 선택하고 이야기하는 부담감을 줄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짧은 동화책을 읽어 준 뒤 느낌이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유도하면 아이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동시에 계발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부모는 좋은 모델이 되어 아이를 이해해주며, 격려하고 참을성 있게 기다려 주면 자연스럽게 발표력은 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