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감자꽃 동시백일장 장원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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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4.06.20 | 조회수 | 1061 |
* 5월 23일 탄금대 감자꽃 노래비에서 열린 제38회 감자꽃 동시백일장 입상!!
* 마츠쉬타사랑(6학년): 초등부 장원(충청북도교육감상)
* 최예지(6학년): 고학년 참방(한국문인협의 충주지부회장상)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38회 감자꽃 동시백일장 장원 작>
바다
수안보초 6학년 마츠쉬타 사랑
진도 앞 넓디 넓은 바다 안
수 많은 생명들이 살아 숨 쉬네.
한번의 실수 이기심으로
제주도의 푸른 바다 가 보지 못하고
여행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지 못하고
맛있는 감귤 초콜릿 부모님께 드리지도 못한 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그들이 못다 이룬 꿈이 살아 숨 쉬는 바다
그 바다를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한다.
<제38회 감자꽃 동시백일장 참방 작>
바다 수안보초 6학년 최예지
나에게 바다는 가족이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아빠와 오빠 보고싶은 얼굴을 만나는 곳이 바로 바다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바다는 슬픔이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돌아오는 그 곳도 바로 바다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바다는 희망이다. 아빠, 오빠와 함께 본 노을 그 노을을 언젠가 또 다시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바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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