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및 독감을 예방합시다.(동영상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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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09.02.28 | 조회수 | 190 |
11월이 되면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콜록 콜록 감기에 걸린 수안보 어린이도 늘고 있습니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평소 음식을 골고루 먹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감기가 유행할 때는 특히 외출 후에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적절한 수분과 영양공급,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 집안의 온도는 20℃정도, 습도는 50~60%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감기 예방의 중요한 점임을 잊지 맙시다. 그리고 몸의 보온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등교하여 한낮에 더우면 벗을 수 있도록 입고 벗기 쉬운 겉옷을 입고 등교합시다.
감기란 코와 목 등 상기도(上氣道) 감염을 말하며 대개 저절로 낫는다. 감기는 리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및 아데노바이러스 등에 의해 유발되며, 이 중 리노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을 흔히 독감(인플루엔자) 이라고 한다. 감기의 세균성 원인으로는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후염이 대표적 이며,5세 이하의 소아에서 가장 흔하다.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지만 독감은 감기와 달리 10∼30년 주기로 유행하며,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계절별 발생 빈도에도 차이가 있어 리노바이러스 감염은 가을과 봄에, 코로나바이러스는 겨울에 많다. ●독감·감기 관리 ▲휴식이 중요하다. 특히 열이 날 때는 더욱 그렇다 ▲흡연을 피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기관지 점막이 부드러워지고 탈수도 막을 수 있다 ▲상기도 감염으로 목이 아프고, 코가 막히면 꿀을 탄 레몬차를 자주 마시도록 한다 ▲음주는 피하고, 따뜻한 소금물로 자주 양치질을 하면 목의 통증을 덜 수 있다. 코막힘에는 식염수나 미지근한 물을 코에 떨어뜨리면 증상이 완화된다.
기도 윗부분에 바이러스가 침입한 것이다. 길어도 2주일 안에 낫는다. 만일 감기 증상이 2주일 이상 가면 폐렴, 모세기관지염 등 ‘하(下)기도 감염’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쌍화탕을 먹고 땀을 빼는 사람도 있다. 신체 기능이 이미 떨어져 있는 사람이 심하게 땀을 내면 탈수에 소화기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신이 아프고 콧물, 오한이 나는 몸살감기라면 파, 생강, 대추를 넣고 끓인 뒤 꿀을 약간 타 수시로 마시는 게 좋다. 목이 아프고 노란 가래와 오한이 나는 감기라면 도라지, 귤껍질, 감초를 끓인 뒤 목을 적시는 기분으로 서서히 삼키면 좋다. 이런 한방적 요법은 병이 생긴 뒤 2, 3일 안에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증상이 심해졌거나 몸이 약한 사람은 병원에 가는 게 좋다. 해열제로는 미국 호흡기학회에서는 아스피린보다는 타이레놀을 추천한다. 아스피린은 장기복용 시 위출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은 1회만 접종을 받으면 된다. 특히 호흡기질환자나 만성폐쇄성 폐질환자,65세 이상 고령자와 심장,신장, 당뇨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물론 임신부도 접종을 받을 수 있으나 달걀에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은 접종을 피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독감 유행 전에 맞아야 하므로 11월 중에는 맞아야 한다.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하시면 늦어도 11월말까지는
학교에서는 단체예방접종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접종비: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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