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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 및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
작성자 *** 등록일 18.09.17 조회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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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예방 교육자료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아데노, 엔테로, 콕사키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됩니다

잠복기가 최소 8시간 ~ 7일로 눈곱, 이물감, 눈꺼풀 부종, 양안의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결막하 출혈, 귀바퀴 앞 림프절 종창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어도 4일간은 전염력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 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이나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습니다.

눈병 유행시 수영장 등 대중시설 이용을 피해야 하며, 컴퓨터 마우스, 키보드 등의 경우 염소액으로 매일 닦아내도록 합니다.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합니다.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습니다.

일본뇌염

작은빨간집 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사람 간 전파는 없습니다. 일본뇌염 모기의 활동시기인 7월 말에서 10월말 사이에 발생, 9월 초순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이상(의식장애, 경련, 혼수로 진행되어 대개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환으로 모기 박멸이 중요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역 실시 및 물웅 덩이 제거 등 환경 조성이 필요하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질 무렵 저 녁에는 야외활동 자제합니다.

15세 이하 어린이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시기에 필히 예방접종 실시합니다.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배출되는 비말로 전파되며 사람 간 직접 접촉 및 환경접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 , 기침,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 경증으로 자연 치유되지만,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고,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예절 등으로 개 인 위생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생후 6 ~ 59개월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가능

레지오넬라증

냉각탑수, 목욕탕, 건물의 급수시설 등에서 만들어진 물에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며, 발열, 기침, 호흡곤란, 전신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50세 이상, 흡연자, 만성폐질환자, 암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냉각탑수 및 냉·온수 급수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청소·소독합니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노로바이러스(Norovirus)의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으로,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거 나, 사람 간 직접 접촉, 환경접촉으로 감염된다.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염 증상이 2472시 간 지속된 후 호전되지만,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0초 이상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Mumps 바이러스에 의해 호흡기(비말전파)로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비되는 비말을 통해서 전파 되며, 7-23(평균 14~18)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귀 밑 붓기 하루 전부터 귀 밑 붓기(증상발현 후 9일까지)모두 가라앉았을 때까지 전염력이 있어 격리가 필요합니다.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귀밑(침샘) 비대로 인한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2차례 MMR 예방접종을 합니다.

수두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의 감염으로 직접접촉, 호흡기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발생됩니다.

10~21(평균 14-16)의 잠복기가 있으며, 발진(수포)이 나타나기 1-2일 전부터 모든 수포에 가피가 형성 될 때 까지 격리가 필요합니다.

연중 4~ 11월에 많이 발생하며 권태감과 미열이 나타난 뒤 발진이 발생합니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접종기준: 생후 1215개월 1회 예방접종

일상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대부분의 감염병은 간단한 예방수칙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 는 감염병 예방수칙 5가지 권장합니다.

 

30초 이상 손씻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손을 씻습니다.

많은 감염병이 손을 통해 전파되는데, 30초 이상 비누 등을 이용한 손씻기는 손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대부분 없애주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

󰊲 옷소매 위쪽으로 기침하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옷소매 위쪽(팔꿈치 안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기침을 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면 침에 있는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손에 묻어 전파될 우려가 있고, 입을 가리지 않으면 침이 주변으로 튀어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 안전한 물과 음식 먹기

음식은 85도 이상의 충분한 온도에서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십니다.

대부분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 예방접종 받기

접종 일정에 따라 권고되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은 개인과 공동체의 면역력을 높여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이며,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사망률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또는 유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 야외 활동시 진드기 등 매개체 조심하기

진드기와 모기에 의한 감염병은 매개체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따라서 야외 활동 시 수풀 주변은 되도록 가지 않고,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며 야외 활동 후 샤워나 목욕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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