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사쓰 2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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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09.11.08 | 조회수 | 59 |
어느날 춥고 추운 겨울이 왔다. 그래서인지 창남이가 안왔다. 창남친구가 말했다. 창남이가 왜이렇게 안오나? 그런데 교실문이 열리며 얼굴이 새빨개진채 창남이가 들어왔다. 그런데 그의 오른편 구두를 헝겁으로 싸매고 또 싸매고 그곳에다 , 손수건까지 싸 맸으니 퉁퉁하기 짝이 없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 왜 이리 신발이 퉁퉁하 냐? " 창남이가 말했다. " 우리집 구두가 다떨어져서 길을가다가 새끼로꼬았는데, 너덜거리고 또 너덜거려서 제 손으로 6번이나 고치고왔습니더." 느낀점:와, 자기스스로 신발을 고치다니 나도그렇게 할수있다면.... 내용:그다음날은 늦게오지않았다. 그런데 온 학생들이 그 가오자마자 무섭게 웃어댔다. " 창남아, 이게무슨 꼴인고! " "선생님, 우리집에 불이났는데 집이고 모고 다탔는데 ..."창남아 괜찮다 괜찮을게다. " 선생님....."느낀점:창남이가너무 불쌍하다. 창남이를 몰라주는 학생들처럼 행동하지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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