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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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0.11.10 | 조회수 | 42 |
선호는 빵에 들어있는 스티커를 사서 벽에 붙이는 아이였다. 그런 선호가 어느 날 준비물을 살 돈으로 스티커를 모으고 싶은 욕심에 빵을 샀는데 이미 가지고 있는 스티커가 나왔다. 선호는 옆에 있던 친구에게 왜 자신을 막지 않았냐고 따졌다. 그러던 어느 날 길에서 옆 집 언니가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 언니는 쇼핑중독으로 큰 빚을 졌다고 했다. 선호는 그것을 보고 자신의 행동이 중독이 될까봐 무서워 졌다. 친구인 미영이 역시 선호가 스티커를 모으는 행동이 중독에 가깝다고 말했다. 선호는 그 말을 듣고 스티커 모으는 일을 중단했다. 정말 선호는 대단한 것같다. 나라면 계속 망설였을텐데. 그런 면에서 선호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선호는 자신의 스티커 중독이라는 문제와 오랫동안 전쟁을 하였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고쳤다. 나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자주 그림을 그리는데 수업시간에도 계속 그리고 싶어서 문제다. 물론 수업 시간에는 꼭 참지만 참는 일이 쉽지가 않다. 선호 역시 참기 어려웠을 것이다. 나도 힘들긴 하지만 수업 시간에 그림 그리는 것을 참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중독이 무섭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부터 잘못된 행동은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 중독이 되어 스스로 어떻게 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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