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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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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작성자 *** 등록일 11.05.26 조회수 412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소년에게 서로 없어서는 안되는 나무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소년을 좋아했고 소년도 그런 나무를 좋아했다. 소년은 나무한테서 떨어지는 나뭇잎을 모아서 그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고 왕노릇을 하며 놀았다.       소년은 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타고 올라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타고 나무의 사과도 따먹고는 했다. 그리고 나무와 소년은 숨바꼭질도 했다. 그러다 소년이 피곤하면 나무 그늘에서 잠을 잤다. 소년은 나무를 사랑했고 나무도 소년을 좋아했다. 나무는 행복했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소년도 나이가 들었다. 그래서 나무는 홀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이 찾아왔습니다. 소년은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나무가 사과를 따서 팔라고 했습니다. 소년은 나무위에 올라가 사과를 땄다. 나무는 행복했었다. 그러나  소년은 오랜시간동안 오지 않았다. 그래서 나무는 슬펐다.          그러자 소년이 찾아와 나무에게 집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나무는 집이 없었다. 그래서 나무는 소년에게 나뭇가지를 잘라서 집을 만들라고 했다.                    소년은 나뭇가지를 잘랐다. 나무는 행복했었다. 그러나 또 소년은 오랜시간동안 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소년이 돌아오자 기뻐서 말을 할수없었다. 소년은 배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나무는 소년에게 줄기를 잘라서 배를 만들라고 했다. 나무는 그래도 행복했다. 오랜세월이 지나서 소년이 왔다. 나무는 소년에게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소년은 너무 늙어서 편히 쉴곳을 찾았다. 나무는 나무 밑둥이에 앉으라고 했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다. 나는 이 야이기를 읽고 교훈을 얻었다. 책속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소년에게 무엇이든지 아끼지 않고 다 주었다. 그것을 본 나는 나도 아낌없이 불우이웃에게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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