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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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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호랑이
작성자 *** 등록일 12.05.23 조회수 185

옛날에, 호랑이 한마리가 있었는데,

호랑이가 하루는 배가고파 먹을것을 찾아다니다가 토끼를 잡았어요.

그치만 토끼가 너무작았어요. 그래도 호랑이는 너무 배가고파 토끼를한입으로

꿀꺽 하려는데, 토끼가 말하였어요.  "잠깐만요!저를 먹기전에 구운떡을 먹으면 훨씬 배부를 거예요.

떡이라는 말에 호랑이는 군침이 꿀꺽 삼켰어요.

토끼는 동글동글 돌맹이를 모닥불에 올려놓고 이렇게 말하였어요.

"꿀 좀 얻어 올게요,호랑이님, 제가 올때 까지 먹으면 안돼요!"

호랑이는 토끼가 올때까지 참을 수 없었어요.

호랑이가 말했어요. "떡 하나 정도는 모르겠지?"

호랑이는 토끼에게 들킬까봐 냉큼 하나를 집어 먹었어요.

먹었는데 입안이 너무 뜨거 웠어요. 구운떡인줄 알았는데 돌이였어요.

호랑이는 이제 알고 토끼를 찾아갔어요.

그때 토끼는 나무 밑에서 쉬고 있었어요. 그래서 호랑이는 무척 화가 나갔어요.

호랑이가 괘씸한 토끼를 다시 한입에 꿀꺽 먹으려는데,

토끼가 말하였어요. "호랑이님 , 꿀을 못구했으니 대신 고소한 참새 구이 맛 좀 보실래요?"

호랑이가 대답했어요. "참새 구이라고?"

또 다시 호랑이는 군침을 꼴깍 삼켰어요. 호랑이는 눈을 꼭 감고 입을 좍 벌리고 가만히 앉아 있었어요.

토끼가 그렇게 하라고 했거든요. 그러면 참새들이 입으오 글어 가기 때문이예요.

"아,뜨!아,뜨!"참새 떼가 몰려 오는 줄 알았더니 타닥타닥,마른풀에 불이 붙어 버렸어요.

호랑이는 또 다시 속았어요. 호랑이 또 다시 화를 냈어요.

호랑이가 또다시 토끼를 잡아 한입에 꿀꺽 먹으려는데,토끼가 말하는거야

"호랑이님 팔딱팔딱 싱싱한 물고기좋아하세요?"

이번에도 군침을 꼴깍 삼켰어요.호랑이는 연못에 꼬리를 푹 담그고 가만히 앉아 있었어요.

토끼가 이렇게 하라고 했가든요. 그런데 물고기를이 바글바글 몰려들어 복슬복슬 호랑이

꼬리털을 물때 재빨리 꼬리를 들어 올리면 된다고 했어.

그런데 물고기들이 잔뜩 몰려 든줄 알았더니

호랑이 꼬리가 꽁꽁 얼었지 뭐야 호랑이는 그제 알았지.

그러니 이를 어째! 사냥꾼이 잡으러 와도 도망 못가고, 호랑이는 꼼짝 없이 잡히고 말았단다

느낀점:호랑이처럼 욕심을 부리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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