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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해님반 18명의 친구들이
맘껏 뛰어놀고 함께 배우는
자람놀이터입니다.
7월4주 여름철 눈병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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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경옥 | 등록일 | 18.07.29 | 조회수 | 9 |
♡ 여름철 눈병 예방♡ 7월은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통해 유행성 질병을 옮기는 경우가 빈번하지요. 특히 전염성 눈병과 같은 질병은 여름철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눈에 손상을 입기도 하고, 집 안에서 청결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기기도 합니다. ▶여름철, 눈병 걸리기 딱 좋은 계절? 여름은 기온이 높고, 습도도 높아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또한 물놀이나 수영장 등의 횟수가 빈번하다보니, 가능성 역시 높아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물을 통한 오염이나, 땀 등으로 인한 오염 이외에도 침대, 곰팡이, 세균, 집먼지 진드기 등을 통해서도 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수건, 이불, 베개 등을 매개로 하여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세탁과 살균을 통한 청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유행성 결막염 여름철 유행하는 유행성 결막염은 주로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주 원인균은 아데노바이러스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감기처럼 일정 기간이 지나야 치료가 되며, 아직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시설, 기물 등에 의해 옮겨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많이 만지는 것들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눈병에 걸린 사람과 같이 지내게 된다면 더욱 자주 손을 씻고 수건과 비누 등 공동용품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눈병에 걸리면 안과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등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개는 발병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전염력이 떨어지고, 2주나 3주 정도 후에 완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병 예방 및 관리 1 외출 후 손 씻기 2 손으로 눈 비비지 않기 3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섭취하여 면역력 유지하기 4 유행성 눈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대중목욕탕, 수영장 등의 시설 피하기 5 개인위생 철저히 하기(개인위생 용품 다른 사람과 구분해서 사용) - 수건, 이불, 베개 등은 매일 털고, 정기적인 세탁과 살균 실시 - 1주일에 한 번씩 베개, 이불을 세탁하고, 베갯솜이나 메밀껍질은 주 1회 이상 햇볕에 노출 - 집에 볕이 잘 들지 않는다면 베개를 냉동고에 2~3시간 정도 넣어둔 후 야외에서 죽은 세균들을 털어내기 - 오래된 베갯속은 세탁이 어려우니 3년 정도의 주기로 교체 - 휴가지에서는 베개 위에 수건 한 장을 올려놓고 베갯잇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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