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수안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해님반 18명의 친구들이
맘껏 뛰어놀고 함께 배우는
자람놀이터입니다.
8월4주 현명한 부모되기 |
|||||
---|---|---|---|---|---|
이름 | 최경옥 | 등록일 | 18.09.02 | 조회수 | 8 |
♡ 현명한 부모되기 ♡ 현명한 부모. 누구나 부모라면 꿈꾸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현실 속 나는 어떤 부모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잘 되라고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독이 되고 있지는 않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통해 아이에게 가장 멋있는 부모가 되는 길로 한 걸음 걸어 가보세요. ▶아이에게 존댓말을 하지 마세요. 간혹 아이에게 존댓말을 하는 부모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존중과 존댓말을 다릅니다. 말로는 존댓말을 하면서 말투나 눈빛, 행동은 아이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 존댓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간혹 아이가 잘못했을 때 그 행동을 전환하고자 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존댓말로 훈육하면 안됩니다. 아이는 존댓말을 쓰는 부모를 보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부모가 이해하고 있으며,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오해하여 자신의 행동에 확신을 키워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존댓말로 훈육하지 않아야 합니다. ▶애원하듯 부탁하지 마세요. 아이가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나 그 일들을 알려줄 때 또는 잘못된 행동을 했을 경우, 부모는 부탁하며 하지 말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올바른 사회적 기준에 자신의 행동을 자제하고 조절해야 하는데, 단순히 엄마의 요구에만 응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행동의 변화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는 “안돼. 멈춰. 참아야 해. 기다려” 등 단호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단호한 어투로 일단 행동을 중지시킨 후 올바른 행동을 요구하고, 지킬 수 있도록 이야기 해주어야 합니다. ▶과잉접촉을 하지 마세요 아이와의 적절한 스킨쉽은 신체적 발달 뿐만 아이라 아이의 정서적 발달, 안정감, 사회적 태도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지나친 스킨쉽은 아이를 의존적, 타율적으로 성장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만큼만 절제해야 합니다. 과한 스킨쉽은 엄마가 늘 하던 행동이기에 큰 의미를 둘 수 없어 그리 애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
이전글 | 8월5주 아이에게 들려주면 좋을 따뜻한 말 한마디 |
---|---|
다음글 | 7월4주 여름철 눈병 예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