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여우씨는 정말 멋질 만하다. 왜냐하면 끝까지 포기를 안하고 가족들을 위해서 힘을 썼기 때문이다. 나도 가족들을 위해 조그만 일이라도 하고 싶다. 여우씨는 힘든 일이 생겨도 적들을 피해가며 굴을 팠다. 108명의 적들이 굴을 둘러싸며 저녁에도, 아침에도, 점심에도, 새벽에도 계속 계속 굴을 둘러싸며, 저녁에는 손전등까지 비추며, 밥도 거의 안먹을 정도로 계속 지켜보아도 여우씨는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계속 굴을 파고 또 팠다. 그런데 다른 땅속 동물들을 만났을때 여우씨가 그때 아주 좋은 생각을 하였다. 그것은 바로 108명의 적들이 밖에 둘러싸고 있으니 땅속에 집을 만들어서 행복하게 살자고 그랬더니 부인이 음식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았더니 여우씨가 땅을 계속파면 닭장이나 오리들이 살고 있는 집이 나오니깐 음식을 먹으며 행복하게 살자고~! 그래서 108명들을 계속 총을 들고 계속 기다리고 땅속동물들은 땅속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도 여우를 기다리고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