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쪽지편지를 읽고(5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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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09.11.17 | 조회수 | 56 |
이 책은 진호를 사랑하는 엄마의사랑과 마음이 담겨있어 하늘이 무너져버릴 만큼 감동적 이였다. 특히 진호의 엄마가 진호를 걱정하는 마음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나도 엄마가 나를 걱정해 주신 적은 많지만, 진호엄마처럼 편지를 자주 주시지는 않으셨다. 진호의 엄마는 정말 다정 하신분 인 것 같다. 웬지 나도 모르게 진호가 조금 부러웠다. 거의 매일 엄마께 편지를 받아서 부러운것 같았다. 얼마 전 나도 부모님께 편지를 받았다. 편지를 받았을 때엔 느낌이 조금 두근거리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었다. 진호도 나와 같은 느낌이 들었겠지? 내가 부모님께 받은 편지의 내용은 이랬다. 「 사랑하는 내 딸 윤경이에게 윤경아, 아침 햇살이 참 밝고 따뜻해. 너도 이 햇살처럼 밝고, 따뜻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더불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렴. 그리고 엄마, 아빠 말 잘 들어줘서 고마워~! 때로는 엄마, 아빠가 윤경이에게 미안하기도 하단다. 엄마, 아빠가 윤경이에게 미안한 만큼 더 잘해줄게. 윤경아 엄마, 아빠 마음 알지? 사랑해~~~쪽 0000년 0월 0일 0요일 - 윤경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 나는 이 편지를 읽고, 부모님이 나를 매일매일 사랑하시고 걱정해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너무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부모님이 나를 매일매일 사랑하시고, 걱정하신다는 것도 모르고 부모님께 화내고, 걱정 끼쳐드린 것이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고개를 들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때 나는 용기를 내서 부모님께 이렇게 말을 해 드렸다. “엄마, 아빠 죄송해요. 앞으로 걱정 끼쳐드리지 않도록 노력 할께요. 사랑해요. " 그러자 부모님께서는 빙그레 웃으시면서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그때 딱! 나는 아~ 이런 느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호와 가까워진 것 같다. 이 책은 사람들을 가깝게 해주는 마술 책 같다. 정말 이 책에는 엄마의 정성과 노력,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어서 남녀노소 모두 다 감동이 받을 만하다. 이 책을 낸 “조양희”라는 분이 조금은 존경스럽기도 하다. 나도 커서 이런 좋은 책을 내고 싶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재능이 많지 않아서 못할 것 같지만, 노력을 할 것 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여러 가지의 책을 많이 읽어서 느낌과 생각을 비교해 볼 것이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며 노력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진호에게 할 말이 있다. “진호야, 너도 너희 엄마처럼 다정한 사람이 되렴. 나도 커서 다정한 엄마가 될 테니까” 나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많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아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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