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커다란 털복숭이 곰이다.'를 읽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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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0.11.17 | 조회수 | 47 |
나는 학교도서관에 가서 '난 커다란 털복숭이 곰이다'를 읽었다. 제목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 책을 골라 읽게 되었다. 주인공은 엄마가 자기에게 "수프먹어!식탁에서 팔꿈치 치워!다리떨지마!신발을 그새 또 벗었니?"하고 말할 때마다 주문을 걸었다. "수리수리 마수리 난 커다란 털복숭이 곰이야. " 내 생각은 주문을 걸어서 털복숭이가 된다는게 정말 놀라웠어. 그러고 나서 주인공은 밖으로 나가 문 앞에서 자기만 보면 항상 버릇없이 짖어대는 못된 개 링고와 마주쳤는데 주인공이 째려보자 녀석이 달아난 장면이 참 재미있었다. 나는 처음에 마술을 걸어서 곰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참 놀라웠다. 나도 마술을 부릴 수 있는 주인공처럼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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