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 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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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0.11.22 | 조회수 | 57 |
난 우동 한 그릇을 읽고 가슴이 찡~ 했다. 어느한 마을에 아주 잘가는 우동집이 있었다. 이제 막 문을 닫을때 쯤 두명의 아이를 데리도 있는 한 여인이 있었다. 그여인은 조심스런 말로 "저 1인분만 시켜도 될까요?" 하며 말을 하였다. 주인은 2번 시탁으로 자리를 안내했다. 그리고 우동한 그릇을 시탁에 옮겼다. 오순도순잘 며근 세 사람의 이야기가 멀리까지 들렸다. 다음 년에도 그세사람이 똑같은 우동집에와 똑같은 2번 식탁으로 와서 앉았다. 그리고 우동 1인분을 시켰다. 그 다음 년도 같은 모습으로 이번엔 우동 1인분을 시켰다. 여인의 아들 중 1명이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가 라는 제목으로 작문을 쓰게 되었는데 제목을 우동한 그릇 이라고 했다. 그 내용은 가난했던 삶,가난하지만 극복하고 일어나는 삶 등등을 작문에썼다. 그이야기는 너무나도 감동적이여서 주인 아줌마,아져씨가 몰래 눈물을 흘렸다. 여전히 사람들은 붐볐다. 모든 식탁과 의자는 새것으로 변했지만, 2번 식탁은 그대로였다. 주인 아주머니는 3사람이 오라고 예약석을 준비해두었는데 그예약석의 주인이 와서 가계 안의 사람들은 모두 환호를 하였다. 이번엔 우동을 3개를 시켜서 3사람이 먹었다. 3사람들은 가난한 삶을 이겨내고 잘 살게 된것이다. 지금의 난 가난하지도 않은데.앞으론 불평불만을 적게 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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