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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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1.05.24 | 조회수 | 71 |
세종 대왕이 한글을 만들어 펴낸 때는 1445년이다. 물론 그때는 '한글'이라는 이름을 쓰지 는 않고 훈민정음 이라는 말을 썻다. 훈민정음이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라는 뜻을 지닌 말입니다. 그러니까 세종 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어 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당시 쓰고 있던 중국의 한자는 백성들이 배우고 익히기에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종 대왕은 백성들도 배우기 쉽고 쓰기 쉬운 글자인 한글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세종 대왕이 만들어 낸 한글은 불행하게도 수백년 동안 버려진 자식처럼 취급을 받에 왔습니다. 글공부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글을 우습게 보고 중국의 한자만을 받들어 써 왔기 때문입니다. 한글은 천한 백성들이나 배우는 글이라 하여 업신 여기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글은 궁중의 여자들이나 천한 백성들에 의해 조즘씩 쓰였을 뿐입니다. 그러다 결국 우리 나라는 일본에에 나라를 배앗기고 말았습니다. 나라를 빼앗기고 보니 비로소 우리말과 우리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일제는 우리 민족의 얼을 빼았아 갔습니다. 물론 일제는 주시경의 한글 보급 운동을 많이 방해 했습니다. 한글 보급 운동을 통해서 자연히 나라 사랑의 마음도 키워주었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있어야 말과 글이 있는 것이고 말과 글이 있어야 민족이 하나로 뭉쳐질 수 있으니까 일제의 방해 속에서도 주시경은 열심히 우리 한글을 연구하고 보급하다 결국은 39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아습니다. 주시경은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한글 연구와 보급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서 배운 제자들이 한글 연구와 보급 운동을 펴 나간 것이였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오늘 우리가 쓰고 있는 자랑스런 한글이 된 것이다. 우리 한글은 만들어진 지 수백 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자랑스럽게 쓰기 시작한 때는 백년도 채 되지 않다. 그 동안 우리 조상들이 잘못 샐각하여 한자만 고집하며 써 왔기 때문이다다. 한글은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글자 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글자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 민족의 혼을 담은 그릇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글은 어느 나라에 내놓아도 자랑 스러울 정도로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글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우리 한글을 지키며 연구하여 발전시킨 주시경 선생을 본받아 우리도 한글을 더 갈고 닦는 일에 힘서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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