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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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2.05.24 | 조회수 | 175 |
나는 독후감을쓸려고 좋은 책을 찾아 보았다. 그런데 마침 할머니집 밑에있는 휴게소(괴산IC상행선)에 눈에띄는 책이 하나 있었다. 그건 바로 '마시멜로 이야기'였다. 처음에 읽기 전까지는 어린애들이 읽는 동화책인줄로만 알았다. 그래서 안살려고했는데 혹시몰라 한장, 한장 넘겨가며 읽어보니 참 괜찮은 책 이였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사달라고 부탁드렸다. 집에와서 차근차근 읽어보니 이 책의 내용은 마시멜로 실험을 통하여 이야기가 만들어 진다. 마시멜로 실험은 4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실험이 실행되었는데 그 실험은 위험한 것이 아니었다. 그 실험은 4살 어린이들을 각 방에 넣어두는데 4살 어린이 앞에 마시멜로가 놓여 있는 그릇을 놓고 연구원이 말한다. "내가 15분 동안 나가있을 때 마시멜로를 먹지 않는다면 15분 뒤에 마시멜로를 하나 더 주겠다."라고 말이다. 이 실험에는 '마시멜로 이야기'의 주인공인 어느 회사의 사장 조나단이 참가한다. 나중에 어느 회사의 사장 조나단이 자신의 운전기사인 찰리에게 이 실험의 이야기를 해준다. 그 당시 어린아이들은 달콤한 마시멜로의 유혹을 이겨내어 집중력, 학습력 부분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하여 어린이들이나읽는 동화책인줄알았던 이 책이 나에게 있어서 정말 소중한 책이 되었다. 정말정말 내가 읽었던 책중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것같다. 이 책에는 '곧 앞에 있는 그런 유혹을 이겨내면 내가 이겨낸 만큼 배로되어 돌아온다'라는 나에게 큰 명언을 남겨주었다. 나의 생각에는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내면 복이온다는 이야기인것같다. 나도 참을성이없어서 막 기다려보지도않고 짜증내고 투정부리고 했는데 이제는 더 기다려보고 결정을 내려야 될것같다. 참 유익한 책이다. 아직 읽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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